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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금속 표시판 제조업체 우주에스피아이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 공장은 오는 10월 착공 후 내년 1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우주에스피아이는 신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북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북구는 공장 운영과 관련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투자는 우리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정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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