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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AK플라자 홍대점 1층에서 '아기돼지 4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월드의 자체 IP '모리스보리스'부터 '오키키', '유꽁사', '호로로' 작가의 돼지 캐릭터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행운이 가득한 빵을 만드는 '모리보리 베이커리'의 초보 제빵사 '보리스'가 세 마리의 돼지 친구들에게 홈파티 초대장을 보내고, 누군가가 흘린 초대장을 늑대가 몰래 주워 따라오게 된다는 시놉시스로 열린다. 시놉시스는 지난 8월 4일부터 모리스보리스 및 팝업스토어 참여 작가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릴레이 만화 형식으로 공개되며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롯데?뻐若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8월 26일에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K플라자 인근을 배회하는 '보리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한 후 늑대에게 제보하면 '모리스보리스'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자 일일 선착순 10명에게는 '꿀돼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참여 작가들의 현장 이벤트도 있다. 8월 30일에는 '유꽁사' 작가의 부적 드로잉 이벤트가, 8월 31일에는 '보리스'의 캐릭터 포토타임이 열린다. 9월 6일에는 '호로로' 작가, 9월 7일에는 '오키키' 작가가 고객의 특징을 캐릭터에 입히는 드로잉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든 작가 이벤트는 평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회당 20명을 추첨해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