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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폭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일본 도쿄도가 고령자와 장애인이 에너지 절약 성능이 높은 에어컨을 구입할 때 지원하는 보조금을 최대 8만엔(약 75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열사병에 걸리는 노인 문제를 거론하면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고령자 등에 대한 에어컨 구입 보조금 확충은 최근 도쿄도 의회에서도 건의된 바 있다.
evan@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08-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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