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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5 한국 헬스&뷰티 페스타'를 진행했다. 의료관광을 넘어 헬스와 뷰티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는 약 117만 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고, 이중 중국 의료관광객은 2019년 16만 명 대비 60% 이상 대폭 증가해 2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된다"며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 웰니스관광 등의 고부가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