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외국인 근로자제가 농촌 일손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중간 브로커의 개입 차단을 위해 군과 해당 나라 지자체가 직접 선발한 근로자들이다.
군은 2023년 도내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를 운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30억원을 들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사를 건립했다.
군은 이런 효과를 토대로 올해 58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w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