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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2)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그녀는 곧 웃으며 일어나 "괜찮아요!"라고 외쳤고, 마치 체조 선수처럼 착지 포즈를 취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이 실제 영화 대본에 포함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개봉한 원작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