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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9일 대전 지역 나노·반도체 기업 대표들이 함께한 '대전 나노·반도체 리더스 특집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 포럼은 30여 차례에 걸쳐 나노소재·반도체·센서·부품·장비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등 민간 주도형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리더스 포럼은 정보 교환을 넘어 지역 산업을 이끄는 기업 리더들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의 길을 찾는 플랫폼"이라며 "대전이 보유한 나노·반도체 역량과 탄탄한 기업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