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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원의 150여명을 대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RSV의 질병 부담과 베이포투스의 임상 근거, 진료 현장에서의 접종 전략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5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감염위원회가 베이포투스를 생후 첫 RSV 계절에 진입하는 모든 영아 및 고위험군 소아에게 접종을 권고하는 사용 권고안을 발표하는 등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근거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유수안 국내마케팅실장은 "베이포투스는 RSV로부터 신생아와 영유아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예방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 옵션"이라며 "앞으로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료현장에 꼭 필요한 질환 정보와 예방 설루션을 제공하며 감염병 예방의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