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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신세계푸드의 급식사업 부문을 1천200억원에 인수한 아워홈에 관해 2일 "인수 관련 재무 부담 증가가 예상되나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며, 회사 신용도에 미치는 즉각적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평했다.
아워홈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다.
아워홈의 모회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대해 한신평은 정상북한산리조트와 신세계푸드 급식사업 부문 등에 대한 사업 확장 투자로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리조트 회원권 분양과 급식사업의 이익창출력 등 요인을 고려할 때 신용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용등급은 무보증사채가 'A-/안정적'이며 기업어음은 'A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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