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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제29차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 협의회가 4∼5일 의장도시인 전남에서 열렸다.
인권포럼에서는 '이주민 인권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주민의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외국인이 급격히 늘고 있고,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광역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전국협의회를 통해 시도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인권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