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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이 부산 글로벌허브 도시 특별법의 의미와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특별법은 지난해 5월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의돼 관계부처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다.
이어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시대와 부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 대한민국 거점항구가 부산항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하는 필요성과 전략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민수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장이 '대한민국 성장전략, 거점도시 중심 균형발전'에 대해 발표한다.
정 팀장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 소수의 거점도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지역 간 성장 불균형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정책적 제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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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