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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서 주제 발표
▲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의 약효를 공유하는 'SA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는 30일 '슬관절 전치환술(TKA) 환자의 치료결과 최적화를 위한 철 결핍 관리' 주제 강연에서 "페린젝트는 수술 전후 철 결핍 치료에서 유의한 효과를 입증한 근거가 축적돼 있으며 수혈률을 유의하게 낮춘 연구 결과도 보고돼 있다"고 전했다. 올바른서울병원 조재호 원장은 '수술 전후 환자의 철 관리와 수혈 적정성 평가' 주제 강연을 했고 31일에는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가 환자 혈액 관리(PBM) 개념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 GC녹십자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며 이를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harris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