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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오1동 해란공원에서 열리는 '실내수영장 건립 관련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약 두 달여 간 ▲ 본오3동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점검 ▲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방안 논의 ▲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 등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시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현답버스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멈춰 서서 대화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곧바로 실행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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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