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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제1회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성공을 이끌어갈 공무원 서포터즈인 '드론지기'의 발대식을 했다.
드론지기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현장에 배치돼 대회 종합 안내, 경기장 및 부대 행사장 지원, 주차·수송 지원, 의료지원에 나선다.
윤동욱 부시장은 "드론지기가 전주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임한다면 드론축구월드컵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4개국 등 32개국 2천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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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