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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입점 판매자(셀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잭리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지난 5월과 7월 각각 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했다.
지난 7월 직잭리본으로 선정된 17개 스토어의 즐겨찾기 수와 상품 찜 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또 프로모션 기간 직잭리본 스토어 거래액은 평균 54%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달 직잭리본 스토어로 더롯과 코코앤유 등 2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각 스토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셀러의 성장이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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