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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해외 점포 내부통제 위해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5-09-15 09:50

이청훈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 지점을 방문해 직접 시재(현금)을 검사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해외 점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청훈 부행장은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과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점검했다.

그는 농협은행 내부통제 기준을 담은 '원리원칙 십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한 뒤 포스터와 부채를 제작해 현지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이와 별도로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주 종합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hanjh@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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