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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이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서 ESG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부스를 통해 국악을 비롯한 전통 문화 후원 활동과 다양한 ESG 행보를 소개한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이번 엑스포에서 열리는 재일동포 국악인들의 디아스포라 공연 '100년의 약속 ? 바다를 건너 뿌리를 지킨 예인들'도 후원한다. 이 공연은 10월 7일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이매방류 살풀이·승무, 변인자류 장고춤, 가야금 시나위, 태평소와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한솥도시락은 일본에서 오는 재외동포 예술가들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지원하여, 전통 국악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2019년부터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 등 국악 관련 사업을 후원해 온 인연으로 이번 엑스포에도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한솥도시락의 ESG 정신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