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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한국 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대를 운영하고 방송인 박명수의 DJ 파티를 연다.
이상현 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구촌 엑스포는 포항이 세계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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