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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대기업·글로벌 기업의 현직 멘토들이 참여했으며, 100여 명의 청년들은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1부에서는 LG전자 관계자가 '글로벌 & 대기업 취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합격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멘토들이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 취업 성공 사례, 직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소개하며 청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청년은 "현직자들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콘서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최신 취업 정보를 접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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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