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3일 군민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울주군 군민감사관 워크숍을 열었다.
또 참석자들은 울산수목원과 SK에너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군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군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청렴 울주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군민감사관 제도는 지역사회의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와 부분감사 참여·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