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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국제꽃장식대회'가 열린다.
경연은 일반부, 단체부, 청소년부, 바디장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꽃장식 작품 57건과 바디장식 작품 11건 등 총 68건이 출품된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 신안군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담아 '바다·섬·정원'이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25년 역사의 국제대회 명성에 걸맞게 네덜란드, 호주 등 13개국 대사 부인을 비롯한 총 15개 해외팀이 행사에 참여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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