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오는 15∼1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판문점 방문,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참석, 부산 스웨덴 참전 기념비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스웨덴 왕위 계승권자의 공식 방한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