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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교통공사, 아름다운가게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2006년부터 도시철도 명륜역에 있는 공간을 아름다운가게에 무상 임대하고 아름다운가게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 계층에 지원해왔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교통공사와 아름다운가게의 기부금이 미성년자녀와 함께 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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