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한국해양대, 해양치유 시민아카데미 개설

[한국해양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교내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한독문화교류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까지 4주간 '해양치유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 해양치유의 과학적 근거와 세계 해양치유 이야기 ▲ 해양치유의 또 다른 얼굴-절영도 절벽 식물채집과 자연치유 ▲ 해양과 영성-자연과 전통에서 어우러진 이야기 ▲ 생명의 섬, 역사의 섬_가덕을 걷다 ▲포구에서 시작하는 해양치유-바다와 사람의 회복 이야기 ▲ 바다와 강에 깃든 삶_깃대에 기대 ▲ 해양치유와 회복탄력성 입문-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바다의 힘 ▲ 음악과 함께하는 해양 치유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바다와 인간이 서로를 치유하고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문화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