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참여자에게 7.5㎡ 규모의 점포 공간과 기본 운영 물품, 내부 인테리어를 지원하며,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을 돕는다.
판매 품목은 한국적 특색을 담은 공예품과 기념품, 관광형 상품 및 체험 콘텐츠로 한정되며, 주 40시간 이상 점포를 운영해야 한다.
점포 사용료는 월 20만원이다. 단, 가스와 수도, 배수 시설은 설치·사용할 수 없다.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받은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11월 초 개별 통보되며, 오는 12월부터 최대 6개월 동안 점포를 운영하게 된다.
세부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청년의 감성과 관광의 활기가 공존하는 레드로드에서 사업을 운영해보는 경험은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창업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도전의 발판이 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