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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며 생활·유통·식품 등 산업 전반에서 개인 맞춤형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이 같은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며 1인 가구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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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제품은 8월 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1만 병 판매를 기록하며 제주삼다수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음용 상황을 겨냥한 기획이 실제 소비자 수요와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주삼다수는 330ml·500ml·1L·2L까지 총 4개 용량을 판매하며 전세대의 다양한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 생활과 맞닿은 경험 제공에 집중하고 단순 생수를 넘어 생활 속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1등 브랜드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