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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돼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의 도시·국방·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콘퍼런스에서는 ▲ '미래 모빌리티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융합' ▲ '우주항공청 미래항공 기체(AAV) 핵심기술 개발 전략' ▲ 인공지능(AI) 기반 양자암호 등 국가 전략산업과 직결된 발표가 이어진다.
또 ▲ UAM 안전·인증 ▲ 무인 이동체 보안 ▲ 국방 MRO와 상호운용성 ▲ 드론 물류 혁신 ▲ 전문 인력 육성 등 산업 기반을 다지는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구체적 실행 방안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드론·UAM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기술·정책·산업이 만나는 이 자리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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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