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POSTECH)와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21일 오전 9시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국제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 및 시스템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존스홉킨스대 바이오의공학과장인 마이클 밀러 교수가 알츠하이머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존스홉킨스대 소속의 조던 그린 교수, 김덕호 교수와 포항공대 소속의 한세광 교수, 노준석 교수 등이 생체재료와 유전자 치료제, 조직공학,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존스홉킨스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바이오의공학 명문대다.
심포지엄 위원장인 한세광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미래 바이오·의료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