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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는 20쌍이 동시에 바둑·장기를 즐길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바둑판 문양의 바닥과 바둑·장기알 조형물 설치, 바둑판(알) 보관함을 비치해 장소의 특색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바둑·장기 전용 벤치의 높이를 세심하게 조정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배려했다.
또한 주변 텃밭을 화단과 벤치가 어우러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체육시설 4종을 설치해 수영강을 이용하는 누구나 휴식과 건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수영강 바둑장기 쉼터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내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쉼터를 잘 관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쉼터는 바둑·장기를 즐기기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앞으로 많은 주민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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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