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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 명이 물 위에서 펼쳐지는 2개 종목에 참여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집중력 경기다.
아울러 ▲ 인생네컷 사진관 ▲ 풍등 만들기 ▲ 먹거리 부스 등의 체험존과 강남구의 아동친화 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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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