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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무신사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스토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를 교체한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오프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무신사의 확장성, 성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다.
새로운 BI는 온라인 스토어, 오프라인 편집숍과 신규 점포에 적용된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로고를 업데이트하는 차원을 넘어 무신사의 달라진 기업 규모와 비즈니스 위상에 걸맞게 브랜드 에코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기업으로서의 무신사 CI(Corporate Identity)와 서비스로서 무신사 스토어 BI를 명확하게 분리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신사는 BI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더 볼드하게, 새로워진 무신사'를 슬로건으로 브랜딩 캠페인을 펼친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랜덤 쿠폰과 무신사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homj@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