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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북지역 지자체들이 잇따라 기념행사에 나섰다.
경북도는 하루 앞서 24일 포항 동부청사 일원에서 올해 독도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 참석자는 약 100명이다.
독도를 관할로 하는 울릉군은 25일 오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울릉군민의 날과 병행해 독도의 날 기념식을 연다.
'군민의 다짐' 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레이저 쇼 등을 선보인다.
울릉군을 제외하고는 안동시, 봉화군 정도가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자체 행사를 소규모로 열었다.
올해는 광복 80년이 되는 해이자 경북도가 독도의 달(10월) 조례를 제정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yongmi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