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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류현진과 정우주를 빼고 모두 대기다.
한화는 24일 대전에서 열리는 PO 5차전에 손아섭(지명타자)-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중견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출전 선수로는 류현진과 정우주가 선택됐다.
지난 3차전서 6회말에 구원등판해 9회까지 4이닝을 던지며 2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문동주가 5차전에도 등판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상황.
4차전서 김영웅에게 통한의 동점 스리런포를 맞았던 마무리 김서현에 대해 김경문 감독이 5차전에서 상황이 된다면 마무리로 쓰겠다는 발언을 한 상황이라 김서현의 9회 등판이 궁금한 상황.
일단 리드를 해야 실제 김서현이 9회에 나올지, 나와서 어떤 피칭을 할지 볼 수 있다.
한화 선발은 4관왕 코디 폰세다. 17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 1.89로 1위, 탈삼진 252개로 역대 최다 신기록으로 1위, 승률까지 0.944로 1위에 올라 명실상부 2025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가 됐다.
그러나 PO 1차전에선 자존심을 구겼다. 타선 덕분에 승리투수가 되긴 했찌만 6이닝 동안 7안타(1홈런) 1볼넷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에서도 최다 실점이 5점이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최다 실점인 6점을 기록한 것.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5차전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한국시리즈 마운드도 밟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