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제6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APOA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 SGER과제와 2021년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2025년에는 보건산업진흥원 국산의료기기 사용자 임상평가 지원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창의연구형)의 책임연구자로 선정돼 척추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과제를 이끌고 있다.
박형열 교수는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소침습수술기법, 척추 골절·골다공증 연구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척추질환 진단 및 치료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