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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뉴얼은 한 달여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월드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플랫폼의 UI·UX(사용자 환경·경험)를 개선하고, 온라인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줄을 서지 않고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매직패스 프리미엄 티켓'과 연간이용권도 온라인에서 구매한다. '매직패스 프리미엄 티켓'은 모바일 앱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연간이용권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한 뒤 롯데월드 연간회원센터에 방문해 본인 사진과 우대 서류를 제출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이후 모바일 티켓으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단체 방문객을 위한 별도 예약 사이트도 신설했다. 단체 예매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예약까지 가능해 고객 맞춤형 온라인 환경을 구현했다.
김경범 롯데월드 경영전략부문장은 "고객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고객의 피드백에 귀 기울이며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