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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출신의 루이스 기수(30)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 경마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한국행을 택한 이유는 체계적인 경마 시스템과 열정적인 분위기다. 루이스는 "한국은 훈련과 기술 수준이 매우 높고, 관계자들이 보여주는 스포츠 정신이 인상 깊었다"며 "이 무대에서 스스로를 더 단련하고 성장시키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규율을 지키며, 매 경주마다 최선을 다하는 타입"이라고 소개한 루이스는 "보다 전문적이고 엄격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제 철학이고, 말과의 호흡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한국 데뷔를 계기로 꾸준히 성장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팬과 관계자들의 신뢰를 받는 기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