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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2위 완성차업체 기아가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로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반토막이 났다.
매출은 28조6천8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다.
당기순이익은 1조4천225억원이다.
미국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률은 5.1%로 떨어졌다.
올해 3분기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
vivid@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