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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2025 제3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지역음식의 기록화 충북 편'을 개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남도학연구소 서해숙 소장과 충북전통음식연구회 '찬선'의 이정우 회원이'고추지와 고추지만두의 지역문화사적 고찰'를 주제로 발표한다. 청주 지역에서 고추지로 만두를 만들어 먹게 된 문화적 배경과 함께, 조희영 강사의 어린 시절 고추지 만두에 얽힌 추억, 어머니에게 배운 전통 조리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지역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1월 12일 10시부터 11월 26일 18시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사전등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