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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여성 팝스타 할시(Halsey, 31)가 최근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할시는 노래에 집중하고 있어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고, 보안 요원이 달려와 해당 관객의 손을 치우게 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팬들은 "믿을 수 없다", "역겹다", "다시는 공연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등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할시는 앞서 보스턴 공연 중 '경미한 의료 응급 상황'으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 입원했지만, 이후 "괜찮다"며 공연을 재개했다. 그녀는 루푸스와 희귀 림프 증식 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