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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보대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호 기부금 전달식과 홍보대사 위촉, 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구는 송중동 삼각산 분수대에 대형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4일부터 운영한다. 온도탑은 목표금액의 10%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0℃씩 올라가며, 지역 나눔의 열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기부자 예우도 강화된다.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서한을 발송하고, 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해 100만원 이상 기부자와 3년 연속 기부자를 공개한다. 우수 기부자에게는 시장 표창, 구청장 표창, 감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공식 SNS, 홈페이지, 소식지, 포스터,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확산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의 겨울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드는 강북구의 온정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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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