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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인지 및 기억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바렉스가 자체 개발한 '피롤로퀴놀린퀴논이나트륨염(PQQ, NOVAQ)'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획득했다.
노바렉스는 NOVAQ의 기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40~80세 성인 중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대상자를 모집해 1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NOVAQ® 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복합 기억력, 언어 기억력, 반응 시간, 복합주의집중력, 인지유연성, 집행기능 등 6개 인지지표(▲복합 기억력 ▲언어 기억력 ▲반응 시간 ▲복합주의집중력 ▲인지유연성 ▲집행기능)전반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보호자 관찰평가(DECO)에서도 유의적인 점수 향상이 확인되어 객관적 검사와 주관적 지표 모두에서 기능성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노바렉스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널리 섭취되어 온 PQQ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소비자들도 세계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NOVAQ®는 국산 인지건강 소재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뇌 건강 관련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