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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회와 1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을 한다.
결핵 예방 기금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결핵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전달식에서 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에 결핵 퇴치 성금 200만원을,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는 시에 크리스마스실을 전달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실은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를 활용해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외에도 열쇠고리(키링)·자석(마그넷)·가방(파우치) 등 다양한 팬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의 크리스마스실 모금 목표액은 2억400만원, 전국 목표액은 30억원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5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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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