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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이 경남 양산에서 문을 연다.
국비와 시도비 341억원을 들여 연면적 5천3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연구원에는 연구·회의·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총괄기획실, 품질기술지원실, 안전기술지원실의 3실로 조직이 구성된다.
박사급 연구원 8명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천연물이 포함된 건강식품, 화장품, 한약재 등의 제품 안전성을 검사와 부작용 관리, 관련 연구 개발,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양산시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업계 종사자들이 인허가, 검사를 타지역에서 받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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