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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쪽방 주민·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하는 '나눔진료봉사단'이 올해 4천306명에 대한 의료 지원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단은 시립병원 의료진 5명이 1개 팀을 이뤄 정기적으로 쪽방촌과 노숙인 지원센터에 방문해 진료한다.
매년 10∼11월에는 독감 유행에 대비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나눔진료봉사단은 내년에도 쪽방촌과 노숙인 지원시설을 방문해 연 26회 현장 진료를 하고, 약 4천500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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