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의 본인 부담금에 대한 지원액을 15일부터 늘린다.
장수군은 그동안 소득과 관계 없이 모든 아동에 대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자체적으로 지원했으나 첫째 아이는 70%, 둘째 아이부터는 100%로 확대한다.
문의와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등에 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육과 돌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