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현직 부시장 3명에 명예시민증…"시정 발전 기여"

기사입력 2025-12-15 16:35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전·현직 부시장 3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제27대 김성규(현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제28대 허동식(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제29대 곽근석(현 밀양시 부시장) 전·현직 부시장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들은 재임 기간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기반 강화,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 스마트 선도 농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의 변화를 선도해 온 세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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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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