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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7일 구·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와 지역사회 결핵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에게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중심의 결핵 관리 사업과 대한결핵협회의 전문 인프라를 연계해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전체 결핵 환자 중 노인 환자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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