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시민사회단체, 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범시민 투쟁 돌입

기사입력 2026-01-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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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7일 범시민 투쟁위원회를 구성해 폐광된 장성광업소의 수몰 반대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장성광업소 갱도 배수 계통을 중지하고, 배수 작업의 단계적 중단을 검토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장성권역 현안추진위원회는 이날 장성광업소 인근 장성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수몰을 반대하는 투쟁위원회로 변경해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투쟁위원회에는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를 비롯해 태백지역 시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광업소 폐광 이후 주변 상권이 무너지는 등 어려움을 겪는데 정부가 안일하게 대처하려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앞으로 수몰에 반대하는 범시민 투쟁위원회 구성과 함께 향후 투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해 집단행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hak@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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