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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6세 중국 소녀의 뇌에서 수십 개의 '구멍'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진은 구멍 안의 고름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곰팡이(진균)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 푸미가투스(Aspergillus fumigatus)'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아이들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을 흡입하면 곰팡이가 호흡기와 혈액계로 침투해 두개내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 구석에 있는 곰팡이, 검은색 자국 등을 가능한 한 빨리 없애야 하고 면역저하자와 만성질환자는 공사 현장, 퇴비 등 곰팡이가 많은 환경을 피해야 한다"면서 "기침 지속, 객혈, 원인 모를 발열이 지속되면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