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올해도 통합의학 연구를 주도할 신진연구자 육성·발굴에 앞장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의대, 한의대 등 총 10개 학교에서 20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정 주제는 ▲한의학 치료에 대한 과학적, 현대적 근거 제시 ▲한의학의 과학적 연구방법론 제시를 통한 임상과 연구의 학문적 교류 도모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적 연구 등이었다.
우수상은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김가영 전공의(지도교수: 동국대 김은정 교수) ▲동의대 한의과대학 윤현지 학부생(지도교수: 동의대 최수지 교수) ▲가천대 한의과대학 최윤서 학부생(지도교수: 가천대 김창업 교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진한빛 대학원생(지도교수: 동신대 김동수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척추측만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근거 평가 후 GRADE 기반 임상진료지침 16개 권고안 개발 ▲한의치료가 난임 여성 임신율과 월경통에 미치는 효과 ▲ 한의학 설문·체형 자료 기반 AI 가상 환자 데이터 구현 ▲ 한의치료 이용 현황과 소득 수준에 따른 의료비 지출 규모 연구 등을 진행했다.
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척추관절연구소장은 "통합의학의 과학적 발전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의학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노트북이 지급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 논문은 추후 PIM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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